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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전북 부안 지진'에 "피해상황 신속히 파악해 조치"

윤 대통령, '전북 부안 지진'에 "피해상황 신속히 파악해 조치"
입력 2024-06-12 09:51 | 수정 2024-06-1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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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전북 부안 지진'에 "피해상황 신속히 파악해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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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은 전북 부안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한 데 대해,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지진 발생 상황을 보고받고, 행안부와 국토부 등 관계부처에 "국가기반시설 등에 대해 피해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제반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행안부와 기상청 등 관계기관에 "추가적인 여진 발생에 대해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관련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전파하고, 비상대응태세를 점검하라"고 당부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0일 투르크메니스탄과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올랐고, 우리 시간으로 어젯밤 두 번째 순방국인 카자흐스탄에 도착했습니다.

    앞서 기상청은 오늘 오전 8시 26분쯤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킬로미터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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