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오늘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양국의 핵심 협력분야로 자리 잡은 인프라 분야의 협력을 더욱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빈 방문을 계기로 한국 고속철의 우즈베키스탄 수출이 성사됐다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고속도로와 상수도 사업 등 국책 사업에 우리 기업들이 참여해, 양국 인프라 협력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광물자원을 대상으로 한 공급망 협력 파트너십 약정을 체결하고, 국방·방산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특별 전략적동반자 관계'를 더욱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