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제1연평해전 25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국군통수권자로서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반드시 지켜낼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SNS를 통해 "25년 전의 역사는, 평화는 강한 힘으로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다"며 "우리의 영웅들과 함께 더 강한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1999년 6월 15일, 북방한계선 NLL을 침범한 북한 경비정이 우리 고속정에 선제 기습공격을 가하면서 교전이 시작됐고, 우리 해군은 용감히 맞서 북한 경비정을 압도적으로 격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도 논평을 통해 "그날의 승전을 되새기며 북한의 도발에 단호하게 대응하고 굳건한 안보태세를 이어 나가겠다"며 "그 어떤 도발에도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히 지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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