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동해 시추, '오일 게이트' 비화되지 않게 즉각 재검토해야"](http://image.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4/06/16/k240616-6.jpg)
개혁신당은 수석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내고 "액트지오는 사실상 1인 기업에 불과하다"며 "정부는 국회의 자료 요구 등 검증에 응하지 않고 법적 명분도 없이 무작정 버티고 있는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의 시발점이 됐던 미르재단, K스포츠재단 사건 때 정부 대응과 너무나 유사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자본 잠식에 빠져있는 석유공사가 1조 원 대 대규모 국책 사업을 단독 기획하고 시행하는 건 불가능하다"며 "권력의 비정상적 개입이 있어서 국회 자료 요구에도 응하지 않는 거라면 '오일 게이트'라 명명해도 무리가 없다 "고 강조했습니다.
또 "올해 국가 통합재정수지도 51조 원 적자가 예상되는데 어려운 나라 재정에 실패 확률 80%에 1조 원을 투자하기엔 너무 큰 금액" 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시간을 들여서라도 국회에서 철저한 검증을 해야 한다"며 "'오일 게이트'로 비화되지 않도록 즉각 예산 투입을 중지하고 원점 재검토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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