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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상속세 근본 개편·주 52시간 근로 유연화 추진"

추경호 "상속세 근본 개편·주 52시간 근로 유연화 추진"
입력 2024-06-17 17:06 | 수정 2024-06-1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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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경호 "상속세 근본 개편·주 52시간 근로 유연화 추진"

    17일 오후, 중소기업중앙회 정책간담회서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사진 제공: 연합뉴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상속세 제도를 개편하고, 주 52시간 근로 규제를 유연하게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중기중앙회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기업 여러 현장에서 상속세 문제 때문에 투자하거나 장기 계획을 세울 수 없다는 문제의식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나라 상속세가 굉장히 높은 수준인데, 상속세의 근본적인 개편을 정부와 함께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평균적인 주 52시간을 지키되 유연하게 적용하는 게 필요한데 아직 진전이 없다"면서 근로기준법도 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추진했다가 좌초된 50인 미만 사업장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2년 적용 유예를 위한 법 개정도 다시 추진합니다.
    추경호 "상속세 근본 개편·주 52시간 근로 유연화 추진"

    중소기업중앙회 정책간담회서 입법과제 전달하는 김기문 회장과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사진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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