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김지인

조국혁신당,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의혹 공수처 고발

조국혁신당,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의혹 공수처 고발
입력 2024-06-19 14:28 | 수정 2024-06-19 15:11
재생목록
    조국혁신당,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의혹 공수처 고발

    '명품백 수수 의혹' 관련 김건희 여사를 알선수재와 직권남용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하는 조국혁신당 박은정·차규근 의원 [조국혁신당 제공]

    조국혁신당이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습니다.

    혁신당 '검찰독재 조기종식 특별위원회'는 "김 여사가 청탁 대가로 명품 등을 받고 비서들에게 청탁 내용을 검토하도록 지시했다면 알선수재와 직권남용죄에 해당한다"며 공수처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혁신당은 김 여사가 지난 2022년 9월 최재영 목사로부터 김창준 전 미국 연방하원 의원의 국정자문위원 임명과 국립묘지 안장을 청탁과 함께 시가 3백여만 원 상당의 명품백을 받은 뒤 비서들에게 국가보훈부와 연결해 주라고 지시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혁신당은 또 "국민권익위원회가 김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제재 규정이 없다'며 종결 처리하면서 법령 해석의 오류를 넘어 법 취지를 희화화해 고유 직무를 해태했다"며 유철환 권익위원장과 정승윤 부위원장을 직무 유기 혐의로 함께 고발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