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문회에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이시원 전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비서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 법사위가 증인으로 채택한 10명이 모두 참석했습니다.
다만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미리 잡혀 있던 해외 출장 일정으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고,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은 대북 안보상황으로 불출석하는 대신 화상으로 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묵념으로 위원회를 시작한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라"며 "채 상병 사망 사건과 수사 외압에 관련한 진상 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