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경기도 화성의 1차전지 제조공장 화재에 대해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화재 사고를 보고받고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수색 및 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급격히 연소가 확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소방대원의 안전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또 윤 대통령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1시간 가량 화재 경위와 현장 상황을 보고받았다고 추가로 설명했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10시 반쯤 경기 화성시의 1차전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현재까지 16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으며 6명이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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