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의대 증원, 백지화 없다‥'2천 명' 증원 자신이 직접 결정"](http://image.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4/06/26/SY20240626-07.jpg)
조규홍 복지부 장관
조 장관은 국회 복지위에서 열린 의료계 비상상황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문재인 정부 때 두 달이 안 돼 의대 증원 백지화를 선언했는데, 백지화 계획이 있냐"는 국민의힘 안상훈 의원의 질의에 "몇 년 후에 일어날 의료공백의 심각성을 감안했을 때 2035년까지 1만 명 인력 확충이 필요하다"며 "백지화 계획은 없다"고 답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정책 결정 때 사회적 공론화가 필요할 텐데, 의사결정을 한 사람이 누구냐"고 묻자, 조 장관은 "자신이 직접 결정한 사항"이라고 말했습니다.
'2천 명 증원 결정 시점이 언제냐'는 질문에는 "작년 1월부터 협의를 해왔고, 작년 국감 때도 복지위 위원님들께 2025년 입학정원부터 확대하겠다고 말씀드렸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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