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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양소연

한·미·일, 북한 미사일 발사에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위협에 단호히 대응"

한·미·일, 북한 미사일 발사에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위협에 단호히 대응"
입력 2024-06-26 17:05 | 수정 2024-06-2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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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일, 북한 미사일 발사에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위협에 단호히 대응"

    [자료사진]

    오늘 새벽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하자, 한국과 미국, 일본 세 나라는 앞으로도 계속 공조하면서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맞서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이준일 한반도정책국장이 오늘 오전 정 박 미국 국무부 대북고위관리, 하마모토 유키야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과 3자 유선 협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협의에서 한·미·일 세 나라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으로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한다고 규탄했습니다.

    또 북러정상회담 이후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면서 굳건한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단호히 대응하기 위해 긴밀한 공조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오늘 오전 5시 30분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며, 군은 북한이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를 시도했다가 실패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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