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를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 청원에 20만 명 이상이 동의하면서, 이 청원이 소관 상임위인 법제사법위원회에 자동 회부됐습니다.
국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청원은 오늘 오후 5시 30분 현재 상임위 회부 조건인 5만 명을 훌쩍 넘겨 20만 5천여 명의 동의를 받았습니다.
상임위는 심사 결과 청원의 타당성이 인정될 경우 이를 본회의에 부의할 수 있고, 본회의까지 통과한 청원은 정부로 이송되며, 정부는 해당 청원에 대한 처리 결과를 국회에 보고해야 합니다.
청원인은 게시글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 사유는 차고 넘친다"며 "22대 국회가 탄핵소추안을 즉각 발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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