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이 처음으로 실시하는 다영역 연합훈련 '프리덤 에지'가 오늘부터 사흘간 시행됩니다.
한미일은 오는 29일까지 해상미사일방어훈련, 대잠전훈련, 방공전·공중훈련, 수색구조훈련, 해양차단훈련, 사이버방어훈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번 훈련에는 한국과 일본의 이지스구축함과 미국의 루즈벨트급 항공모함 등 3국의 해, 공군 전력이 대규모로 참가합니다.
'프리덤 에지' 훈련은 지난 6월 한미일 국방장관회의 합의를 바탕으로 이뤄진 것으로, 한미일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연합훈련을 지속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