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지자 55% "한동훈 당대표 돼야"‥대통령 지지율 25%](http://image.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4/06/28/h2024062810.jpg)
한국갤럽이 지난 25일부터 어제까지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1천 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대표 경선 후보 4명 가운데 누가 당대표가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한 전 위원장 38%,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15%, 나경원 의원 15%, 윤상현 의원 4%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자 중에선 절반이 넘는 55%가 한 전 위원장을 꼽았고, 원 전 장관 19%, 나 의원 14%, 윤 의원 3%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자 55% "한동훈 당대표 돼야"‥대통령 지지율 25%](http://image.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4/06/28/h2024062811.jpg)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가 29%로 가장 높았고, '의대 정원 확대' 8%, '국방·안보' 7% 등이 뒤를 이었으며, 부정 평가 이유는 '경제·민생·물가'가 14%로 가장 높았고, '소통 미흡',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외교' 7% 등 순이었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자 55% "한동훈 당대표 돼야"‥대통령 지지율 25%](http://image.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4/06/28/h2024062812.jpg)
채 상병 사건은 현재 공수처와 경찰이 수사 중이더라도, '특검을 도입해야 한다'는 응답이 63%, '그럴 필요 없다' 26%, 의견을 유보한 응답은 11%로, 특검 도입 찬성이 57%였던 두 달 전 조사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특히 진보층은 82%, 중도층은 73%가 특검 도입을 요구했고, 보수층에서는 찬성 43%, 반대 47%로 비슷했습니다.
무선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