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가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 현장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장면이 목격됐습니다.
어제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검은색 옷을 입은 김 여사가 국화꽃이 쌓인 사고 현장을 찾아 무릎을 꿇은 채 추모하는 사진이 올라 왔습니다.
대통령실은 다만 김 여사의 현장 방문을 사전에 알리지 않았고, 별다른 설명도 하지 않았습니다.
서울 시청역 현장에선 앞서 지난 1일 밤 6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하면서 인도로 돌진해 시민 9명이 숨지고 7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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