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명 소감 말하는 이진숙 신임 방통위원장 후보자 [사진 제공: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이진숙 후보자가 과거 SNS에서 10·29 참사와 관련해 "MBC와 KBS가 이틀 전부터 핼러윈 축제를 예고해 더 많은 청년을 불러냈다"는 참사 기획설을 암시하고, '종북 주사파가 배후'라는 해시태그도 다는 등 방통위원장으로서 부적격 인사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이진숙 후보의 음모론에 동의하는 것이냐"며 "공영방송을 화면만 큰 극우 유튜브 채널로 전락시켜,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 따위의 음모론을 유포하려 하는 심산이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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