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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검사·음모론자·기재부 '검·음·재' 인사‥'검은 재'처럼 국민 속타"

개혁신당 "검사·음모론자·기재부 '검·음·재' 인사‥'검은 재'처럼 국민 속타"
입력 2024-07-05 12:25 | 수정 2024-07-0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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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혁신당 "검사·음모론자·기재부 '검·음·재' 인사‥'검은 재'처럼 국민 속타"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

    개혁신당이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로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을 지명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검사와 음모론자, 기획재정부 출신 인물들로 정부 인사를 채우는 '검·음·재 인사'만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개혁신당은 논평을 내고 "검사 출신 방송통신위원장을 대체한 것은 이태원 핼러윈 참사를 종북주사파와 MBC, KBS의 음모로 돌린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이라며 "신원식 국방 장관도 잼버리 퇴영에 정치적 배후를 찾았던 음모론자였다"고 지적했습니다.

    환경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완섭 전 기획재정부 2차관에 대해서는 "재정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장관이 전 세계적 ESG 흐름에 대처하는 것은 난망해 보인다"고 평가했고, "기재부 출신의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대 2천 명 증원을 일방적으로 단독 결정한 것도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인재풀에는 자신과 같은 검사 출신이 아니면 국정 실패에 대한 변명거리를 찾아주는 음모론자들만 가득하다"면서 "이처럼 검사, 음모론자, 기재부 출신의 '검·음·재'로 채워진 정부 인사를 보며 국민들의 속은 검은 재처럼 까맣게 타들어간다"고 비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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