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오늘 예비경선을 실시해 다음 달 18일 전당대회 본선에 진출할 최고위원 후보 8명을 뽑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오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예비경선을 통해 13명의 등록자 중 5명의 후보를 탈락시키고 8명의 본선 진출 후보를 확정합니다.
예비경선에는 중앙위원 50%, 권리당원 50%의 투표가 반영됩니다.
최고위원 경선에는 전현희·한준호·강선우·이성윤·김민석·민형배·김병주·이언주 의원(기호순) 등 현역 의원 8명과, 원외인 박완희 청주시의원, 최대호 안양시장, 정봉주 전 의원, 김지호 부대변인, 박진환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위원 등 총 13명이 등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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