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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채상병 특검법 재의결, 국민의힘 전당대회 이후 추진"

민주 "채상병 특검법 재의결, 국민의힘 전당대회 이후 추진"
입력 2024-07-15 11:23 | 수정 2024-07-1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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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채상병 특검법 재의결, 국민의힘 전당대회 이후 추진"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국회로 돌아온 '채상병 특검법' 재의결을 오는 23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이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해식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일단 끝나고 나야, 본회의 소집 등 의사일정 협의도 원활하게 이뤄질 거고, 그때쯤 특검법 처리에 대한 가닥도 잡힐 것 같아서 우선 국민의힘 전당대회 이후로 시점을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채상병 특검법' 재의결 표결에 의원 전원이 참석할 경우, 가결되려면 국민의힘 108석에서 최소 8표의 이탈표가 나와야 하다보니, 여당의 새 지도부가 선출된 이후 기류를 살펴 추진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한편, 민주당은 당 일각에서 '채상병 특검법' 부결에 대비해 상설특검을 활용하는 방안이 거론되는 데 대해 "재의결도 하지 않았는데, 지금 검토할 단계는 아닌 것 같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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