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신수아

정청래 "디올백 반환 지시?‥김건희 여사, 국고 횡령하라 지시했나"

정청래 "디올백 반환 지시?‥김건희 여사, 국고 횡령하라 지시했나"
입력 2024-07-17 11:08 | 수정 2024-07-17 11:08
재생목록
    정청래 "디올백 반환 지시?‥김건희 여사, 국고 횡령하라 지시했나"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가 명품백 반환을 지시했다"는 대통령실 행정관 진술에 대해 "김 여사가 국고횡령을 지시한 것이냐"고 꼬집었습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당 최고위원 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편드는 사람들은 디올백이 대통령기록물이라 했는데 디올백을 돌려주라고 했다면 국고를 횡령하라고 지시한 것"이라며 "개그콘서트 같은 해명들이 사람들을 포복절도하게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이런 해명을 김혜경 여사가 했다면 아마 가루가 됐을 것"이라며 "이러니 '김건희 정권'이란 말이 나오고 이명박 정부 때 '만사형통처럼 윤석열 정부 '만사영통'이란 말이 유행어로 부상할 조짐"이라고 비꼬았습니다.

    서영교 최고위원도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당권주자들 모두, 김 여사가 명품백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하지 않았냐"며 "김 여사는 지금이라도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