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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 탄핵 청문회에 "민심 명분으로 내세운 탄핵 간보기"

국민의힘, 윤 탄핵 청문회에 "민심 명분으로 내세운 탄핵 간보기"
입력 2024-07-20 13:54 | 수정 2024-07-2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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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윤 탄핵 청문회에 "민심 명분으로 내세운 탄핵 간보기"

    19일 오전 국민의힘, '윤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 강행 규탄 [사진제공: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청원 청문회'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의 "탄핵 간 보기"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논평을 내고 "민주당이 대통령을 흔들어 정권을 말살하겠다는 악의적 의도로 기상천외한 위법 청문회를 밀어붙였다"며 "민주당이 이재명 전 대표를 지키려 상상력과 무리수를 동원할수록 민심과 멀어지는 것은 사필귀정"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국민의힘, 윤 탄핵 청문회에 "민심 명분으로 내세운 탄핵 간보기"

    어제(19일), 여당 항의 받으며 회의장 향하는 정청래 법사위원장

    이어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자신을 쳐다보는 눈빛이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여당 의원의 발언을 제지하는 등 유례없이 고압적이고 수준 낮은 의사진행으로 일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은 청문회를 앞두고 몸싸움이 빚어진 데 대해 "민주당이 몸싸움과 고성이 난무한 동물 국회를 시연하며 겁박과 망신 주기에 몰두했다"며 "객관적 근거 없이 국민의힘이 민주당 의원에게 폭력을 행사했다고 호도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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