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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검찰의 김 여사 비공개 조사‥적절한 시점에 알았다"

대통령실 "검찰의 김 여사 비공개 조사‥적절한 시점에 알았다"
입력 2024-07-21 15:48 | 수정 2024-07-2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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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실 "검찰의 김 여사 비공개 조사‥적절한 시점에 알았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어제 검찰청사가 아닌 제3의 장소에서 비공개로 검찰 조사를 받은 것과 관련해 대검찰청이 "사전에 보고받지 못했다"고 밝혀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실이 김 여사의 검찰 조사 시점에 대해 "적절한 시점에 알았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검찰총장 패싱 논란이 일고 있다며 김 여사에 대한 검찰 조사를 대통령실은 언제 알았는지 묻는 질의에 "적절한 시점에 알았다"고 답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한 어제 검찰 조사에서 김 여사 측이 명품백 실물을 제출하지 않은 게 대통령기록물로 지정할지 검토 중이기 때문이냐는 질문에 대해서 "김 여사의 법률대리인 측에서 확인이 필요할 것 같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그러면서 오는 26일 김 여사 관련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에 김 여사가 불참할 예정이라면서 "위헌적, 불법적 청문회엔 응할 수 없다"며 불응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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