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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수해 복구에 특별교부세 등 가용 재원 최대 활용"

대통령실 "수해 복구에 특별교부세 등 가용 재원 최대 활용"
입력 2024-07-21 16:11 | 수정 2024-07-2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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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실 "수해 복구에 특별교부세 등 가용 재원 최대 활용"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 브리핑 [사진 제공: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최근 이어진 폭우와 폭염에 따른 피해복구에 재원을 총동원해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성태윤 정책실장 주재로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와 긴급조치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열었다"면서 "피해시설 응급 복구를 위한 특별교부세 지급 등 가용 재원을 최대한 활용해서 신속히 응급 복구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대변인은 "지난 15일 5개 지역에 대해서 특별재난지역을 우선 선포한 데 이어서 추가 지역 선포를 위한 피해 조사를 현재 진행 중"이라며 "피해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 특별재난 지역이 신속히 선포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어 물가 안정을 위해 정부가 비축한 배추 2만 3천 톤, 무 5천 톤 등 농산물을 탄력적으로 공급하기로 했고, 양배추·얼갈이·부추 등 공급 여건이 양호한 대체 채소류 공급도 확대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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