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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겸 "뉴스타파, 취재 빙자해 폭력‥과방위 출입금지 요청"

김장겸 "뉴스타파, 취재 빙자해 폭력‥과방위 출입금지 요청"
입력 2024-07-22 10:14 | 수정 2024-07-2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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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겸 "뉴스타파, 취재 빙자해 폭력‥과방위 출입금지 요청"

    국민의힘 김장겸 의원

    국민의힘 김장겸 의원이 "인터넷 매체 '뉴스타파'가 취재를 빙자해 폭력행위를 했다"며 국회 과방위 출입금지를 요청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8일 오전 의원회관 세미나를 마치고 급하게 오찬 간담회장으로 향하던 자신에게 인터뷰를 하자며 다짜고짜 카메라와 마이크를 들이밀었다"며 "제 손등이 긁히기도 했는데 취재를 빙자한 폭력적인 행동을 더는 묵과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이어 "뉴스타파 기자들은 국회 취재가 가능한 출입기자 신분이 아니었고, 당일 토론회장 현장 방문증만 발급받은 상태였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뉴스타파를 비롯한 한겨레·오마이뉴스·미디어오늘·시사인 등 5개 매체는 공동기획이라며 불법적으로 얻은 취재물을 보도했다"며 "최민희 과방위원장에게 5개 매체에 대한 과방위 출입 금지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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