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최고의원 [사진제공: 연합뉴스]
정 최고위원은 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두환·노태우·이명박·박근혜·노무현 역대 대통령들 모두 검찰청사에서 공개 소환됐는데 김건희 여사는 역대 대통령들보다 센지 듣도 보도 못한 제3의 장소에서 황제 특혜 조사를 받았다"며 "이번 주 금요일에는 국회로 증인 출석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언제부터 대한민국 검사가 피의자가 지정한 장소에 쪼르르 달려가는 출장서비스 맨이었느냐"며 "법사위원장인 자신은 탄핵청문회에서 출장을 갈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이원석 총장이 성역없이 조사한다니까, 검찰 내에서 총장 모르게 작전 펼치듯 '하극상 조사'를 한 것도 가관"이라면서 "이 총장은 바지사장도 못 되는 것 같다"고 비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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