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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김 여사 검찰 조사, 규정·절차 따른 것‥'패싱 논란' 가당찮다"

정점식 "김 여사 검찰 조사, 규정·절차 따른 것‥'패싱 논란' 가당찮다"
입력 2024-07-22 11:29 | 수정 2024-07-2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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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점식 "김 여사 검찰 조사, 규정·절차 따른 것‥'패싱 논란' 가당찮다"

    국민의힘 정점식 정책위의장

    국민의힘 정점식 정책위의장이 검찰의 김건희 여사 비공개 조사와 검찰총장 사후 보고에 대해 "규정과 절차에 따른 것으로 '검찰총장 패싱 논란'은 가당치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정책위의장은 오늘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영부인은 엄연한 경호 대상으로, 경호 문제가 없는 장소에서 비공개로 조사하는 것은 합당한 조치"라며 "검찰이 현직 국회의장을 조사할 때 장소를 의장 공관으로 한 전례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검찰총장 패싱, 당나라 검찰이라는 둥 야당의 정치공세는 한마디로 어치구니 없다"며 "도이치모터스 사건에 대해 검찰총장이 보고받지 못하도록 지휘권을 배제한 건 문재인 정권의 추미애 법무장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정 정책위의장은 "국민적 관심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의혹을 명쾌하게 해소하려는 중앙지검 수사팀의 의지와 영부인의 결단으로 이번 조사가 성사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곽규택 당 수석대변인은 회의 직후 기자들에게 "정 정책위의장의 발언은 비대위원 개인 입장에서 한 말씀으로, 비대위 차원에서 논의하거나 대응 방향을 정하고 한 말씀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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