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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집단 쓰레기' 표현, 실무자 실수‥진심으로 사과"

김두관 "'집단 쓰레기' 표현, 실무자 실수‥진심으로 사과"
입력 2024-07-23 15:19 | 수정 2024-07-2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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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두관 "'집단 쓰레기' 표현, 실무자 실수‥진심으로 사과"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당 대표 후보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당 대표 후보가, SNS에 이재명 대표 후보에게 몰표를 준 지지층을 겨냥해 '집단 쓰레기'라고 썼다가 삭제한 일에 대해 거듭 사과했습니다.

    김 후보는 SNS를 통해 "캠프 실무자 실수로 당원 동지들의 가슴에 상처가 되는 표현을 한 것에 대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비록 캠프 실무자 실수였지만, 그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의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내신 당원동지들을 사랑하고 존경한다"면서 "저 또한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역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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