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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삼부토건 주가조작 김건희 커넥션 의혹 철저히 밝힐 것"

민주당 "삼부토건 주가조작 김건희 커넥션 의혹 철저히 밝힐 것"
입력 2024-07-23 16:01 | 수정 2024-07-2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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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삼부토건 주가조작 김건희 커넥션 의혹 철저히 밝힐 것"
    더불어민주당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범 이종호 씨의 단톡방 대화내용에서 불거진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을 철저히 파헤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민주당은 "작년 5월 이종호 씨가 단체 대화방에서 '삼부 내일 체크하라'고 말하고 이틀 뒤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우크라이나 대통령 부인을 만났다"면서 "이종호 씨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고 조직적으로 움직인 것으로 의심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이종호 씨의 대화방 언급 나흘 뒤 삼부토건 주식 거래량이 40배 뛰었고, 원희룡 장관과 삼부토건 등이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에 방문한 22일에는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계좌 관리는 물론, 결혼 중매까지 서줬다는 이종호 씨와 김건희 여사의 커넥션에 시선이 쏠린다"며 "김 여사 의혹이 매일같이 쏟아져 나오지만 제대로 된 해명도, 해명을 위한 노력도 없었다"고 꼬집었습니다.
    민주당 "삼부토건 주가조작 김건희 커넥션 의혹 철저히 밝힐 것"

    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관련 브리핑하는 더불어민주당 최민석 대변인

    민주당은 "국민의힘과 이종호 씨는 대화방에서 언급한 '삼부'가 골프장 3부 시간대라고 주장하지만, 군 골프장에 3부 시간대가 없다는 것이 드러났다"며 "이 씨 뒤에 누가 있는지, 공범이 누구인지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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