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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내일 한동훈 대표 등 전대 출마자와 만찬‥"당정 대화합"

윤 대통령, 내일 한동훈 대표 등 전대 출마자와 만찬‥"당정 대화합"
입력 2024-07-23 22:22 | 수정 2024-07-2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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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내일 한동훈 대표 등 전대 출마자와 만찬‥"당정 대화합"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들과 인사하는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내일 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 등 새 지도부와 전당대회 낙선 후보들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대해 만찬을 합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MBC와의 전화통화에서,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 전원과 퇴임하는 지도부, 낙선 후보들과 대통령실 실장, 수석 전원이 대통령실에서 만찬을 한다"며, "당정 대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당 전당대회 다음날 낙선 후보까지 포함해 대통령실에서 만찬을 갖는 건 이례적입니다.

    앞서 한동훈 대표는 당대표 선출 직후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당정 화합'을 강조했는데, 윤 대통령도 전당대회 축사를 통해 "우리는 한배를 탄 운명 공동체이고 하나"라며 당정 간 화합과 결속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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