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추진하기 위한 당내 기구로 '3년은 너무 길다 특별위원회'를 공식 발족했습니다.
조국 대표가 직접 위원장을 맡은 이 특위는 산하에 검찰개혁·국정농단 진상규명 위원회와 제보센터 등 조직을 구성하고 매주 정례회의를 여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김보협 수석대변인은 "당내는 물론 국회 안팎에서 윤 대통령의 퇴진과 탄핵을 촉구하는 민심이 많아지는 만큼, 탄핵추진특위는 조국혁신당이 국민들과 주파수를 맞추려는 기구"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수석대변인은 또 "조국혁신당이 더 강하고 선명하고 빠르게 나아가면 더불어민주당도 적극적으로 공조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