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프랑스 파리 올림픽이 개막한 오늘 한목소리로 우리나라 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국민의힘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논평에서 "우리 선수 모두가 후회 없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기를 국민과 함께 응원한다"며 "그동안 올림픽을 위해 흘린 땀과 눈물의 값진 노력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한마음으로 기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선임대변인은 "선수들이 인고의 시간을 견디며 흘린 땀과 앞으로 보여줄 값진 투혼은 국민에게 깊은 감동과 희망, 용기를 주기에 충분하다"며 "코로나 확산과 테러 위협 등 불안한 환경에도 철저히 대비해 안전하게 일정을 마무리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도 서면브리핑에서 "지난 3년 동안 쌓아올린 역량을 유감없이 펼치기를 국민과 함께 손 모아 응원한다"며 "'활짝 열린 대회'라는 이번 슬로건대로, 전세계인 모두에게 활짝 열린 인류의 축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 역시 페이스북에 "승패를 떠나 최선을 다해 공정하게 경쟁하고, 과정을 즐기는 아름다운 스포츠 정신의 모범을 보여주리라 믿는다"며 "메달 색깔보다 값진 땀과 노력이 큰 희망과 감동의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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