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충남과 충북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각각 89%에 육박하는 득표율을 얻으면서, 누적 득표율 90.41%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15번의 지역 경선 중 9차례 경선에서 이 후보자는 독주체제를 굳혔고, 김두관 후보는 충청에서 9%대 득표율을 기록하며, 누적 득표율 8.36%에 그쳤습니다.
5명을 뽑는 최고위원 경선 누적 득표율은 정봉주, 김민석, 김병주, 전현희, 이언주, 한준호, 강선우, 민형배 후보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민주당은 권리당원 56%, 대의원 14%, 일반 여론조사 30%를 반영해, 다음달 18일 전당대회에서 최종 결과를 발표합니다.
정치
나세웅
이재명, 충청서도 완승‥최고위원 누적 정봉주·김민석·김병주·전현희 순
이재명, 충청서도 완승‥최고위원 누적 정봉주·김민석·김병주·전현희 순
입력 2024-07-28 13:12 |
수정 2024-07-2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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