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이 최근 발표된 윤석열 정부의 세법 개정안을 겨냥해 "부자 세금 깎아주기에 혈안인, 서민 약탈, 국민 착취, 가렴주구 정부"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조국 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가 17억 원짜리 아파트를 두 자녀에게 물려주면 상속세가 0원이 되는 '초부자 감세'를 두고 중산층을 위한 감세라고 대국민 사기를 친다"며 "윤석열 정권이 대한민국에 코로나보다 더 큰 해를 끼치고 있다"고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이어 "수백억 원대 부동산 자산을 가졌다는 장모 유산을 김건희 씨가 상속받을 때 세금이 대폭 줄어들 것"이라며 "윤석열·김건희 부부가 대통령직을 얼마나 알뜰하게 써먹는지 알 수 있다"고 비꼬았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세금 개편안 문제점을 파헤쳐 김건희·윤석열 공동정권이 나라 곳간을 비우고 부부와 부자 배만 불리지 못하도록 막겠다"며 다른 야당의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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