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그동안 피해자들의 사옥 점거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구영배 대표가 국회에 출석한다면, 정산 지연 사태가 불거진 이후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나오는 것입니다.
국회 정무위 여당 간사인 강민국 의원실에 따르면, 구 대표와 티몬 류광진 대표, 위메프 류화현 대표는 내일 국회에 출석할 것이라는 의사를 정무위에 전해왔습니다.
다만 구 대표 등이 의결된 증인이 아니어서 출석에 강제성이 없는 만큼, 실제로 국회에 나올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정무위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구 대표는 '티몬·위메프 사태'를 책임지기 위해 자신의 큐텐 지분을 비롯한 사재를 매각하거나 담보로 잡아 정산 지연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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