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오늘 오전 조지호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앞서 어제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조 후보자는 장남 졸업식에 맞춰 미국으로 공무 출장을 다녀왔다는 의혹에 대해 "휴식 시간 개인적으로 다녀왔다"고 해명했고, 배우자의 차남 오피스텔 구입 자금 편법 증여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행안위는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증인으로 채택되고도 불출석한 이원모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과, 이종호 블랙펄인베스트 전 대표를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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