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취임 첫날 공영방송 이사진 선임을 강행한 이진숙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해 오늘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오후 본회의를 앞두고 의원총회를 열어 이 방통위원장 탄핵소추안을 당론으로 채택한 뒤 발의할 예정입니다.
국회는 접수된 탄핵소추안을 오후 본회의에서 보고하게 되며, 탄핵소추안은 보고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표결에 부처지게 됩니다.
앞서 방송통신위원회는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취임하며 2인 체제가 복구되자마자 공영방송 이사진 선임을 강행했습니다.
정치
김민형
민주당, 오늘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소추안 발의
민주당, 오늘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소추안 발의
입력 2024-08-01 09:08 |
수정 2024-08-0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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