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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6당,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소추안 발의‥"첫날부터 위법 운영"

야6당,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소추안 발의‥"첫날부터 위법 운영"
입력 2024-08-01 13:58 | 수정 2024-08-0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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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6당,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소추안 발의‥"첫날부터 위법 운영"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야6당이 공동으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탄핵소추안을 발의했습니다.

    야6당은 "방통위는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해 합의제 행정기구인데도, 이 위원장이 임명 당일 위법성을 잘 알면서도 2인만으로 공영방송 이사 선임 의결을 강행했다"고 탄핵소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또, "이 위원장 자신에 대한 기피 신청이 있었지만 스스로 기피 신청 의결에 참여해 기각했고, 공영방송 이사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임명해 온 관례도 깨고 이사진 임명을 강행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야6당,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소추안 발의‥"첫날부터 위법 운영"

    방통위 전체회의 참석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과 김태규 상임위원 2024.7.31

    야6당은 "이 위원장의 이번 의결은 명백한 날림, 졸속, 위법"이라며, "공영방송 장악을 멈출 생각이 없는 윤석열 정권에 엄중한 경고를 전하기 위해 탄핵에 나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위원장 탄핵안은 오늘 국회 본회의에 보고된 뒤, 24시간 이후부터 72시간 내에 무기명 투표로 표결에 부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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