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 [자료사진]
'구글' 출신인 이 의원은 오늘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서 "청년들은 서류에 합격해야 면접에 올라간다"며 "여당 쪽에도 훌륭한 분들 계실텐데 흠결이 많은 분을 방어하느라 여당 의원들이 힘들어했다"고 말했습니다.
임명 직후 공영방송 이사진 선임을 강행한 데 대해선, "법원에서 불법성이 있다고 본 2인의 방통위 회의구조를 계속 유지하고, 기피신청을 당일 본인이 셀프로 기각했다"며 "줄줄이 위법을 저질러 탄핵 인용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 위원장이 "딱 공영방송 이사진 선임을 해결하는 카드로만 쓰이는 것"이라며 "정권 입맛에 맞는 사람들로 공영방송을 채우겠다는 목적 달성은 할지언정 일이 더 커지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