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방위 현안질의에 불출석한 이진숙 방통위원장 [사진제공:연합뉴스]
국회 과방위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 6일 방통위 현장을 찾아 공영방송 이사 선임 과정에 대한 방통위 내부 문서와 회의록, 속기록 등을 확인하는 현장검증을 실시하기로 의결했습니다.
또 오는 9일 국회에서 방송장악 청문회를 열고, 이진숙 위원장·김태규 부위원장과 2인 체제에서, KBS와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지원자 총 83명 중 이사 13명을 하루만에 선임한 과정의 위법성을 따져보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현장검증과 청문회 실시에 대해 반발했지만,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 의원들은 각 안건을 표결을 통해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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