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5일)부터 여름휴가에 들어가는 윤석열 대통령은 휴가 기간 대부분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곳곳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MBC에 휴가 기간과 구체적인 일정은 유동적이며, 지역에 있는 군 시설에서 군인을 격려하는 자리를 갖거나, 재래시장 등 민생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 지역에 머무르지 않고 이동하며 휴가를 보낼 것이며, 휴가 기간이라도 방송 4법과 '전 국민 25만 원 지원법' 등 야당이 단독으로 통과시킨 법안에 대한 재의요구권도 휴가지에서 행사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윤 대통령은 휴가지에서 국정 현안 보고도 받을 예정으로, 이를 위해 일부 참모는 윤 대통령과 함께 휴가지로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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