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김 후보는 오늘 MBN 유튜브 '나는 정치인이다' 인터뷰에서 "김 전 지사에 대한 복권 결정은 합리적인 선택"이라면서 "앞으로 김 전 지사가 당내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과거 경남 지사를 지낸 김 후보는 "자신은 차기 경남지사 선거에 출마를 안 한다고 얘기한 바 있다"며 "반면 김경수 전 지사는 4년 동안 우여곡절이 많았고, 본인이 추진한 '부울경 메가시티' 등이 아직 과제로 남아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전 지사가 다음 지방선거에서 경남지사에 다시 도전할지, 아니면 당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지, 아니면 재·보궐 선거에 나올지 알 수는 없지만 어쨌든 김 전 지사가 정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복권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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