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계룡대 전시지휘시설서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 제공]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계룡대 전시지휘시설을 방문해 2024년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 준비상태를 보고받고 "이번 연습이 대비태세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전군이 합심하여 내실 있게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비이성적인 북한의 위협에 마주하고 있다. 북한이 핵 선제공격을 법제화하고, 우리 국민에게 GPS 공격뿐 아니라 쓰레기 풍선까지 날리며 호시탐탐 우리 대한민국을 노리고 있다"면서 참석한 군 관계자들에게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갖출 것을 주문했습니다.

계룡대 전시지휘시설 점검하는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 제공]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4박 5일간 휴가는 시장 방문으로 시작해 육·해·공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안보태세를 점검하는 '민생·안보 휴가'였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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