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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방송4법' 거부권 정권몰락 시도‥이승만 기록 경신 위해 폭주기관차처럼 달려"

야권 "'방송4법' 거부권 정권몰락 시도‥이승만 기록 경신 위해 폭주기관차처럼 달려"
입력 2024-08-12 17:48 | 수정 2024-08-1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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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권 "'방송4법' 거부권 정권몰락 시도‥이승만 기록 경신 위해 폭주기관차처럼 달려"
    윤석열 대통령이 '방송 4법'에 대해 재의요구권, 즉 거부권을 행사한 것에 대해 야권이 "정권 몰락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맹비난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송4법에 대한 거부권행사는 공영방송을 기어코 장악하겠다는 독재 선언"이라며 "방송을 장악해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고 알량한 권력을 유지하겠다는 뻔한 속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민주화 이후 최다 거부권 행사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면서 "방송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면 안 된다는 국민 여론이 절반 이상인데도 사회적 공감대를 운운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조국혁신당도 "윤석열 대통령이 열아홉 번째 거부권을 행사해 독재자 이승만 전 대통령의 기록을 경신하려고 폭주기관차처럼 달려가고 있다"면서 "외국의 공신력 있는 기관들이 우리나라 언론 자유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짬을 내어 검색해보길 권한다"고 비꼬았습니다.
    야권 "'방송4법' 거부권 정권몰락 시도‥이승만 기록 경신 위해 폭주기관차처럼 달려"

    조국혁신당 강미정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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