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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과방위원들 "유상임 장관 후보자, 부적격‥자진 사퇴해야"

야당 과방위원들 "유상임 장관 후보자, 부적격‥자진 사퇴해야"
입력 2024-08-13 15:25 | 수정 2024-08-1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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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당 과방위원들 "유상임 장관 후보자, 부적격‥자진 사퇴해야"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소속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들이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는 부적격 사유가 차고 넘쳐 임명을 도저히 용인할 수 없다"며 자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야당 과방위원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 후보자는 R&D 예산 법규나 최근 이슈가 된 통신사찰 업무도 모르고, 생성형 AI도 써 본 적 없는데다, 현직 검사장 동생 집에 차남을 위장전입하고 대학교수 부인은 다세대주택 12채를 갖고도 세금과 과태료 체납으로 18차례 압류를 당했다"며 "부도덕하고 정책능력도 부족해 국무위원 자격이 없다"고 질타했습니다.

    이들은 또, "장남이 병역판정 검사를 미루는 동안, 자신이 수차례 미국을 방문하고도 아들의 비자 만료 사실을 몰랐다고 발뺌하고, 청문회 자료 내용도 모른다면서 억지답변을 유지했다"며 "인사청문회 하루만 버티면 된다는 안일함으로 가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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