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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 UFS 연습 시작‥야외기동훈련 대폭 늘어

한미 연합 UFS 연습 시작‥야외기동훈련 대폭 늘어
입력 2024-08-19 10:59 | 수정 2024-08-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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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연합 UFS 연습 시작‥야외기동훈련 대폭 늘어

    을지 자유의 방패 연합연습

    한미 양국 군이 유사시 한반도 방어를 위한 연합군사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 UFS를 오늘부터 오늘 29일까지 10일 동안 실시합니다.

    작년보다 한미 연합 야외기동훈련이 크게 늘어난 올해 UFS 연습에서는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대응과 지상·해상·공중·사이버·우주자산 등에서 다영역 작전을 시행할 것"이라고 합참은 밝혔습니다.

    북한은 UFS 연습을 '북침 전쟁 연습'이라고 주장하며 반발해왔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한미 군사훈련인 UFS 연습과 연계해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오늘부터 22일까지 나흘 동안 전국 단위 을지연습을 실시합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할 때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비상 대비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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