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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네이버 찾아가 "'좌편향' 뉴스 알고리즘 관리해야" 요구

국민의힘, 네이버 찾아가 "'좌편향' 뉴스 알고리즘 관리해야" 요구
입력 2024-08-19 14:41 | 수정 2024-08-1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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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네이버 찾아가 "'좌편향' 뉴스 알고리즘 관리해야" 요구
    국민의힘이 포털업체 '네이버'를 찾아가 "좌편향된 뉴스 노출 알고리즘에 대한 관리 감독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 '포털 불공정 개혁 특별위원회' 강민국 위원장 등 의원들은 경기도 성남 네이버 사옥에서, 네이버 측 관계자들을 만나 "포털 뉴스가 좌편향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이 되어도 네이버는 무책임하게 방관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는다"며 "'좌편향 선동가들의 가짜뉴스 진지', '좌편향 미디어 제국'이라는 꼬리표를 반드시 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네이버 찾아가 "'좌편향' 뉴스 알고리즘 관리해야" 요구

    발언하는 강민국 위원장

    이들은 또, "거대 포털이 사회의 편리성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지만, 그에 따른 사회적 책무를 다했는지 살펴야 한다"며 "우월한 플랫폼 지위를 활용해 소상공인 위에 군림하고 소비자들의 피해를 방관하고 있진 않냐"고 비판했습니다.

    네이버 사옥에는 국민의힘 강민국·강명구·김장겸·고동진·박정하 의원이 방문했고, 네이버 측에선 최수연 대표와 채선주 대외ESG 정책 대표 등이 면담에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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