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혜미 대통령실 저출생대응수석비서관은 오늘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서 "윤 대통령이 '저출생 문제는 수학의 난제들을 10개 합쳐놓은 것만큼 어려운 문제고, 이 문제를 풀 수 있으면 노벨상감이지만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잘해보자'는 말씀을 해주셨다"고 말했습니다.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한 유혜미 저출생대응수석비서관 [KBS1 라디오 유튜브 캡처]
외국인을 받아들이는 방식으로 인구 문제를 해결하자는 주장에 대해선 "생산가능 인구를 확충할 방안으로 외국 인력을 활용하는 것이 한 가지 옵션은 될 수 있다"면서도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유 수석은 쌍둥이 자녀를 둔 40대 워킹맘이자 거시경제학자로, 윤석열 정부의 초대 저출생수석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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