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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1년 맞아 "민주당, 괴담 정치 종식해야"

한동훈,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1년 맞아 "민주당, 괴담 정치 종식해야"
입력 2024-08-22 11:07 | 수정 2024-08-2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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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1년 맞아 "민주당, 괴담 정치 종식해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1년을 앞두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괴담 정치를 종식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오늘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에 대해 민주당이 했던 발언들을 곱씹어달라"며 "그런 괴담 때문에 수산업 어민들이 피해를 봤고, 큰 재정이 투입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비슷한 예로 청담동 첼리스트 술자리 의혹을 가지고 민주당이 당 차원에서 문제를 강력히 제기했지만, 그 당사자가 '거짓말을 했고 그런 일이 전혀 없었다'고 법정에서 증언했다"며 "아니면 말고 식으로 던져놓고, 괴담을 유포하고, 정치적 이익을 추구하는 것 때문에 더 악화된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한동훈,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1년 맞아 "민주당, 괴담 정치 종식해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추경호 원내대표도 "괴담과 선동은 과학을 이길 수 없다는 명제를 확인한 1년"이라며 "괴담과 더불어 사는 민주당이라는 오명을 끊어낼 수 있도록 책임 있는 반성과 사과를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농해수위위원들도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이 거짓으로 국민을 선동하며 키운 후쿠시마 괴담은 대통령 탄핵을 위한 명분으로까지 이용되고 있는 현실"이라며 "민주당은 이제라도 괴담 선동 정치를 중단하고 그동안의 잘못을 반성하며 국민께 사죄하라"고 가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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