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MBC와의 전화 통화에서, "분명한 건 최재영 목사가 수년에 걸쳐 작업했고, 일방적으로 가방을 놓고 갔는데, 대통령 부인은 가방에 관심이 없었고 쓰지도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라며, "명품백이든, 5만 원짜리 가방이든 결과는 똑같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검찰이 팩트를 갖고 판단했다"고 거듭 강조하면서, "대통령 부인으로서 지위가 확실하지 않고 보좌 기능도 약할 때, 최 목사가 집요하게 접근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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