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지난 1년 우리 정부는 괴담과 싸워왔다"며 "괴담을 이겨낼 길은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검증뿐이라고 믿었다"면서 "괴담의 근원지인 야당은 사과조차 없이 무책임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했습니다.

브리핑하는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
이어 "국민의 공포감 증가와 국론 분열로 인해 들어간 사회적 비용은 돈으로 환산할 수조차 없다"면서 "괴담의 피해는 어민과 수산업 종사자, 국민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갔다"고도 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특히 "아무런 근거와 논리 없이 무책임한 행태를 반복하는 건 야당"이라면서 "(야당은) 광우병과 사드에 이어 후쿠시마까지 괴담을 그만두겠다고 약속하고, 지금이라도 국민 앞에 사과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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