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은 "최근 안국역 등 지하철 역사에 이어 전쟁기념관에서도 독도 조형물이 철거됐다"며 서울교통공사는 승객 동선에 방해된다는 이유를 댔고 전쟁기념관은 조형물이 노후했다는 명분을 내세웠지만, 누구도 납득하기 어려운 핑계"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는 군 정신교육 교재에서 독도를 영유권 분쟁 지역으로 표현하는 등 일관되게 독도를 지우기 위해 애써 왔다"며 "이 대표는 이번 조형물 철거도 그 연장선에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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